글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 평생을 고생만 했는데 치매 위험 진단을 받는 박막례 할머니. 사실 지금은 누나라고 부르고 싶다. 그런 할머니를 위해 손녀는 할머니의 첫 해외 여행을 준비한다. 손녀는 회사에 여행을 위해 휴가를 신청했지만 수락되지 않아 퇴사를 한다. 할머니와의 해외 여행을 위해서 말이다. 이 얼마나 기특하고 천사같은 마음인가. 그렇게 둘만의 호주 여행을 떠난다. 손녀는 할머니와의 추억을 동영상으로 찍고 유튜브에 올린다. 업로드를 시점으로 할머니의 삶은 180도 반전이 일어난다. 조회수 대박. 많은 사람들이 할머니 영상에 공감을 한 것이다. 그렇게 박막례 할머니는 유튜브 스타가 된다. 구독자 100만명. 인생은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기특한 마음은 하늘이 보답을 한다. .. 더보기 주사 바늘 5번 찔린 날의 책 읽기 👫 주사 바늘 5번 찔린 날의 책 읽기 👫 오전에 건강 검진. 항상 피를 뽑을 때 고생을 한다. 내 몸은 왜 혈관을 찾기가 어려울까? 첫번째 간호사분 오른 팔, 왼 팔 주사 바늘 가볍게 찔러주시고 혈관 찾기 힘들어서 바로 옆 간호사분께 패스. 이분은 조금 베테랑으로 보였지만 역시나 오른 팔, 왼 팔 주사 바늘 깊숙이 찔러 본 후. "손 등 줘보세요". 그렇게 다 섯 번째 바늘이 내 손등으로 들어와 피뽑기가 마무리 되었다. 오늘 하루는 아무래도 지식의 반창고를 붙이고 마무리를 해야겠다. 사무실 가까운 곳에 책방이 있어 늘 감사하다. 최인아 대표님 그리고 스탭분들 감사합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