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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



평생을 고생만 했는데 치매 위험 진단을 받는 박막례 할머니. 사실 지금은 누나라고 부르고 싶다. 그런 할머니를 위해 손녀는 할머니의 첫 해외 여행을 준비한다.



손녀는 회사에 여행을 위해 휴가를 신청했지만 수락되지 않아 퇴사를 한다. 할머니와의 해외 여행을 위해서 말이다. 이 얼마나 기특하고 천사같은 마음인가.



그렇게 둘만의 호주 여행을 떠난다. 손녀는 할머니와의 추억을 동영상으로 찍고 유튜브에 올린다. 업로드를 시점으로 할머니의 삶은 180도 반전이 일어난다. 조회수 대박. 많은 사람들이 할머니 영상에 공감을 한 것이다.



그렇게 박막례 할머니는 유튜브 스타가 된다. 구독자 100만명. 인생은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기특한 마음은 하늘이 보답을 한다. 손녀와 박막례 누나의 삶에 계속해서 행복의 꽃이 피어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