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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정보 Blog/무역 소식통

무역협회 트레이드 코리아 온라인 마케팅, 수출시장 개척효과 만점

온라인 마케팅, 수출시장 개척효과 만점

-무협, e무역영토에서 1억 달러 이상 수출 성사-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 일)의 글로벌 무역거래 종합지원사이트인 트레이드코리아닷컴(tradeKorea.com)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1억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무역협회가 최근 tradeKorea.com을 활용하는 국내무역업체 63,157개사 중 <2010년도 거래실적 설문조사 및 현장 인터뷰> 에 응한 1,979개 업체의 실적을 종합한 것으로 이들의 지난해 수출계약실적은 총 1억 2백만 달러로 2009년 4천6백만 달러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현재 상담이 진행 중인 거래도 9억 4천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tradeKorea 마케팅 지원사업 거래실적>

(단위: 천달러)

구 분

2010년

2009년

증감액(%)

계약체결액(A)

102,593

45,888

56,705 (123%↑)

상담진행액(B)

936,391

800,006

136,385 (17.4%↑)

거래실적(A+B)

1,038,984

845,894

193,090 (22.8%↑)

주) ( )내는 2009년 대비 증감률

 

□ 이는 무역협회가 지난 2008년 부터 내수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는 중국과 FTA로 현지시장의 진출장벽이 낮아진 인도/아세안 지역의 대표적인 인터넷 무역장터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 트레이드인디아닷컴(tradeindia.com)등 전략적 파트너와 공동으로 추진한 온라인 특판전, 빅바이어 초청 프리미엄 상담회 등 다양한 온·오프 마케팅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 되면서 나온 결과이다.

 

<권역별 온·오프라인 융합마케팅 사업현황>

(단위: 천달러)

권역

마케팅 파트너

협력사업

개시년도

마케팅 공동협력사업

2010년

거래실적

중국내수

알리바바 그룹

(Alibaba.com)

2008.8

- e한국우수상품특별관 운영

- 한국상품구매대전(‘09.11)

392,127

인도/아세안

트레이드인디아

(tradeindia.com)

2010.4

- 인도/한국우수상품 온라인특판전

- 인도 무역사절단 파견(‘10.9)

- 프리미엄 무역상담회(‘10.11)

516,009

 

# 事例1. 경북 영주시 소재 홍삼 가공식품을 취급하는 <풍기인삼협동조합>은 tradeKorea.com에서 발굴한 인도바이어와 지속적인 온라인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오다가 지난 11월 한국무역협회 주최 <tradeKorea 2010 - 인도/아세안 프리미엄 무역상담회>에서 직접 만나 연간 10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 특히, tradeKorea.com의 인도/아시아 권역 (중국 제외) 거래비중이 53.2%로, 미주지역 15.0%, 중국시장 12.0%, 유럽 10.9%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아 지난 해 발효된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 협정(CEPA) 및 무역협회의 인도/아세안 지역 집중마케팅 등으로 인해 동 권역 바이어들의 거래관심과 구매제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업종별 거래비중은 전자전기(36.0%), 철강금속(30.3%), 기계/부품(16.1%), 생활용품 (10.8%) 순으로 전자상거래 거래 품목이 상대적으로 수출입이 용이한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철강금속, 전기전자 , 기계류, 소재·부품류 등 산업전반에 걸쳐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事例2. 경기도 안산시 소재 비철금속 부품 및 소재류의 국내 대표기업인 <삼화비철금속>은 2008년 12월경 처음 tradeKorea.com과 인연을 맺어 지속적인 상품 및 바이어관리를 통해 현재까지 100건 이상의 진성 인콰이어리를 수신하고, 이중 인도 바이어와 3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오퍼를 진행하고 있음.

 

□ 무역협회의 최원호 마케팅전략실장은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온 권역별 온·오프 집중마케팅의 성과와 노하우를 활용하여 올해에도 기존의 인터넷무역장터를 더욱 활성화 하는 한편,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신흥전략시장은 물론 한·EU FTA가 발효되는 유럽시장도 권역별 특성을 살려 적극 진출함으로써 우리의 e무역영토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