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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정보 Blog/무역 바이어

방글라데시 바이어와의 첫 만남 - 에이전트, 에이전시, 무역, 수출, 수입, agent, 소프트젤, 성형기, 젤라틴, gelatin, softgel machine

방글라데시 바이어와의 첫 만남 - 에이전트, 에이전시, 무역, 수출, 수입, agent, 소프트젤, 성형기, 젤라틴, gelatin, softgel machine

그 동안 연질 캅셀 성형기의 수출을 위해서 방글라데시 바이어와 수차례의 이메일을 주고 받았습니다. 오늘 드디어 방글라데시 바이어가 한국에 도착해서 미팅을 했습니다.

View softgel machine website (연질 캅셀 성형기 홈페이지)

방글라데시 바이어의 한국 파트너가 서울 군자동에 사무실이 있어서 군자로 갔습니다. 방글라데시의 한국 파트너도 방글라데시 사람인데 처음엔 그와 영어로 통화를 했는데 갑자기 한국말을 해서 놀랐습니다. 한국말을 거의 한국 사람처럼 유창하게 하더군요.

우리는 사무실 근처의 작은 카페에서 상담을 했습니다. 방글라데시 바이어는 방글라데시에서 상당히 규모가 크게 제약기계나 기타 원료 등을 대기업에 납품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생각보다 큰 바이어를 만난거 같아서 내심 기뻤지만 내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약 2시간 동안 기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서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답변을 하고 그렇게 시간이 금방 흘러갔습니다.

방글라데시 바이어의 영어 발음이 듣기 쉽지는 않았지만 방글라데시 바이어의 한국 파트너가 가끔씩 방글라데시어로 통역을 해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고요. 방글라데시쪽엔 아직 믿을 만한 현지 에이전트가 없었는데 좀더 거래를 하면서 오늘 만난 방글라데시 바이어를 현지 에이전트로 지정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