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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인도 비즈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인도 관련 세미나는 작년부터 열심히 듣고 있는데 이제 조금씩 귀에 들어오는거 같았습니다. 그만큼 인도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나라인거 같습니다. 무역을 하면서 거의 매일 느끼는 점은 역시 문화를 알아야 비즈니스를 하기 쉬워진다는 거죠.
* 인도포럼 강연자
- 인도 산업별 전망 및 자금조달 방안 (최영, 우리투자증권 부장)
- 현지진출 실무 및 주별 진출전략 (신석현, ATS무역 대표)
- 한-인도 CEPA 활용전략 (이윤영, 외교통상부 FTA정책심의관)
- 인도 현지 진출 사례 (유윤균, YG-1 실장)
인도는 인종, 종교, 정치, 문화에 너무나도 다양한 양면성이 존재하는 나라인거 같습니다. 아직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지만 세계적인 갑부도 인도에 많이 있고요. 타타같은 회사는 나노라는 서민 자동차를 만들어 혁신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대기업도 인도에서 크게 성공한 사례가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인도에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중소기업에도 큰 기회가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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